해외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된 사람을 제외하면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동래구는 물론 부산광역시 전체 추가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대구·경북 지역에 확진자가 조금씩 나오고 있으며, 무증상 감염 등에 대한 우려로 방심하기에는 이르다고 봅니다.
따라서 정상 수업은 조금 더 미루고 4월 13일~17일까지는 자율 등원으로 일주일간 운영해보며 개선점을 찾아보겠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세계의 대한민국처럼 태권도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주일 자율 등원 기간에 수업은 3:30 부와 5시 부만 운영합니다.
수련생간 거리 확보를 위해 인원은 한 부에 10명 안팎으로 제한합니다.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는 도장 출입이 제한됩니다.
연락은 개별적으로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