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시설은 내일부터는 8㎡당 1명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따라서 내일부터는 부별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수업할 수 있으니 일부러 수업 시간을 변경했던 수련생들은 원하는 시간에 와서 수업할 수 있습니다.

면적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방식이 시설전체의 면적인지, 딱 운동공간에 대한 면적인지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본 도장은 20~27명까지는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굳이 인원제한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완화되었습니다.
- 8㎡당 1명으로 거리 두기 제한이 완화되었습니다.
- 고등학생까지만 허용되었던 연령 제한도 해제되었습니다.
- 수업을 9시까지만 운영하는 제한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현재 상황은 2.5단계이나 2단계인 듯, 2.5도 아닌... 2.25같은 어정쩡한 상황입니다. 현 추세라면 18일부터는 부산도 2단계로 내려갈 수 있을거라 예측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정신 바짝차리고 어느것 하나 느슨하지 않도록 유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