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에도 그런 게 있습니다.
욕심 많은 부자 얘긴데 그는 자기가 배가 부르면 남들도
다 배가 부른 줄 아는 부자였대요."
"그래, 그런 마음은 들판을 지날 때에도 똑같은 거야."
자동차 안이 시원하다고 농부가 김매는 들판까지 시원한 게 아니거든.
그런데도 우리는 그 욕심 많은 부자처럼
자기가 시원하고 한가하니까
그 풍경까지 시원하고 한가하게 바라보는 거야.
농부가 어떤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지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말이지."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사람들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게 마련이다. 내가 기쁘면 남들도 기뻐야 하고 내가 슬프면 남들도 슬퍼야 한다고, 그러나 남들은 나와 같지 않다. 내가 한가하게 즐길 때 남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가 하면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남들은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더욱 필요한 것이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벗어나 타인을 생각하는 너그러움을 갖추도록 하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5 | 벌써 홈페이지 만든지 한달이 다됐내요. 1 | 환이 | 2008.08.13 | 17532 |
114 | 짜증날때 보는 사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7 | 젤다 | 2008.08.15 | 3828 |
113 | 으악~ 아프겠다. 8 | 복천태권도 | 2010.08.13 | 3676 |
112 | ^-^대학생활중!!!! 1 | 티거_린 | 2011.03.04 | 3623 |
111 | 음악파일에 율동 동영상까지~~ 2 | 진주귀걸이 | 2010.12.20 | 3608 |
110 | 사범님 부탁 드릴것이 있습니다 1 | 강아지 사랑 | 2011.02.08 | 3597 |
109 | 한 번 웃어볼까요? 3 | 복천태권도 | 2011.06.02 | 3596 |
108 | 내가그린거다 [정인수] 7 | 쇼*쇼=쇼² | 2008.09.02 | 3590 |
107 | 환상의 가로수 길 감상하세요. 1 | 복천태권도 | 2011.07.12 | 3587 |
106 | 오랜만이어요~~^^ 1 | 진주귀걸이 | 2010.12.20 | 3569 |
105 | 심사.ㅠㅠ 1 | 복천태권도 화이팅! | 2010.12.20 | 3529 |
104 | 운동회때 감사합니다.. 1 | 태권어린이 | 2011.05.24 | 3485 |
103 | 늘 열심이신 관장님... 1 | 동혁맘 | 2010.08.19 | 3455 |
102 | 벌써 1학기가 끝났습니다!!~ 1 | 티거_린 | 2011.06.16 | 3430 |
101 | 줄넘기 급수 신청합니다. 1 | 원배맘^^ | 2011.01.21 | 3428 |
100 | 요즘대회? 1 | 뮤탈4부대 | 2011.01.06 | 3423 |
99 | ㅋㅋ 3 | dororo | 2008.09.06 | 3397 |
98 | 자유일기장을........... 1 | 띨띵 | 2010.07.20 | 3389 |
97 | 재미있는 사진 2 | 젤다 | 2008.08.28 | 3372 |
96 | 태권도합숙을 하면서... 2 | 그냥.. | 2008.08.09 | 3359 |
좋은 글이네?
인성교육 시간에 아이들한테 얘기해줘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