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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신문 기사 스크랩

제8회 동의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동의대학교 효민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지난 2007년 부산 지역 태권도인들의 희망과 관심 속에서 출범한 이 대회는 품새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회를 주최하는 동의대를 알라는데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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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의대총장배 전국품새대회 장면.

올해 전국에서 약 1,9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그 어느 때 보다 숙연하고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이틀동안 치러진 대회에서 개인전 남자 고등1학년부는 이성철(대광발명과학고), 2학년 하해룡(골프고), 3학년 이재영(신정고)이, 여자 고등 1학년부는 장은영(울산생활과학고), 2학년 최영은(예원여고), 3학년 이상희(울산여자상업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고등부 온새미로품새선수단(정석호, 천태환, 김동환)이, 성인부 BEST OF MASTER(서영태, 정범식, 문형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도장상은 울산의 타이탄 품새선수단이 차지했다.

동의대 태권도학과 김학덕 교수는 “동의대 품새대회가 부산 뿐 만 아니라, 전국의 품새 발전에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이제는 일선도장의 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대회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하며, 더불어 “앞으로 동의대 품새대회가 더욱 발전 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산=김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