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2018년 현재 206개국에 보급되어 있고 최근에는 국기원 주도로 저개발국 위주로 사범들을 파견하며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저개발국 어린이 상당수는 도복을 살 돈도 없겠지만, 구하기도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국내에는 많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고 그만큼 폐기되는 도복도 많은데 태권도 진흥재단에서는 이런 도복을 모아 저개발국에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에 본 도장에서는 우리 수련생들이 작아서 입지 않는 도복을 모아 일부는 도장의 동생들에게 물려주고 일부는 태권도 진흥재단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 잠자는 도복과 띠가 있으면 도장으로 보내주십시오. 우리에게는 낡은 도복과 띠지만,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는 없어서 못 입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치수가 작아져 입지 않는 도복
예전에 다니던 도장에서 입던 도복
사용하지 않는 띠
※ 4월 20일까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