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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097 댓글 1

안녕하세요.
재현 진수맘이예요.
애들 합숙훈련한다고 막 체육관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둘다 어디 자고 오는건 첨이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사실 간만에 저의 부부는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란 기대가 더 컸어요.
하지만
집에 오니 넘 조용하고 이상하네요.ㅋㅋ
벌써 애들이 보고 싶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아직 어리기만 한줄 알았는데 이렇게 떨어져 있을줄도 알고..
많이 키운것 같아요.

항상 애들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선생님께서 오늘 고생을 많이 하실것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항상..
오늘 좋은 밤 되세요^^

---이번에 점프을 꼭 보러갔으면 합니다.
    애들이랑 방학때 점프볼 계획이었거든요.
    좋은 결과있기를 바래요.




?
Comment '1'
  • ?
    복천 문사범 2009.01.04 16:33

    역시 잠시 떨어져 있어도 보고싶고 걱정되는 게 부모의 마음이네요~
    많은 학부형들을 상대하면서 부모님의 마음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점프 공연은 1월 중순 쯤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아쿠아리움과 누리마루 견학을 묶어서 패키지로 계획 중 입니다.
    비용이 많많치 않아 몇 개 체육관과 연합해서 신청 인원을 늘려야 하기에 아직 확실히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비용이 잘 협의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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